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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피네이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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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TNX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발매된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가 빌보드의 세부 5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히트시커 앨범(Heatseekers Albums) 92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73위, 톱 뉴 아티스트 앨범(Top New Artist Album) 3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Record Label Independent Current Albums) 16위, 인터넷 앨범(Internet Albums) 27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TNX의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진입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후 7일 만에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앨범 판매량도 늘고 있다.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월 15일~2월 21일) 각 7만 6867장과 7만 1878장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앨범 ‘웨이 업(WAY UP)’의 초동 판매량인 3만 1196장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TNX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으로 가요계에 데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뉴 웨이브 아이콘상, 2023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까지 수상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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