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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외교부, 그리스 열차사고에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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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리스서 심야 열차 충돌로 최소 26명 사망
(템피[그리스]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주 라리사 인근 템피에서 구조대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이날 밤 자정에 근접한 시각에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충돌해 일부 차량이 탈선하거나 불이 붙었다. 당국은 현재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3.03.01 ddy0400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리스 중부에서 발생한 기차 충돌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되거나 접수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밤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주 라리사 인근에서 화물 열차와 아테네발 테살로니키행 여객 열차가 충돌해 일부 차량이 탈선하거나 불이 붙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3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

외교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현지 공관을 통해 한국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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