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일) 오전 9시 반쯤 예천군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민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로 민가 등 5곳이 피해를 입고 산림 37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대피했던 주민 360여 명은 귀가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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