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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실시간 e뉴스] '1년에 2번만 물 교체' 여관 황당 해명…"염소 냄새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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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온천 여관에서 온천물을 '1년에 단 2번'만 갈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었는데요.

해당 여관 사장, 결국은 사과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지쿠시노 시에 위치한 온천 여관입니다.

'다이마루 별장'이라는 곳인데요.

1865년 창업해서 일왕도 다녀갔다는 곳입니다.

후쿠오카현 조례에는 탕의 온천수를 매주 한 번 이상 갈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관은 수년 동안 일본의 명절인 1월 신정, 그리고 8월 오봉 날에만 물을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