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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한미, 연합특수전훈련 돌입…대북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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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수전 부대가 이번 달 초까지 경기 평택과 오산 미군 기지에서 연합 특수작전인 '티크 나이프'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에는 미 공군 특수전 항공기와 F-16 전투기 등이 투입되는데, 일부 훈련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훈련 공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우리 공군기지를 표적으로 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고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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