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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선업 '상생 협약' 체결…원 · 하청 동반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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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부가 국내 조선 5개 사와 이들의 협력업체들과 함께, 조선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원청과 하청 간의 격차를 줄여 갈등을 없애고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물꼬를 트겠다는 겁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0년 조선업계 생산직 중 하청 근로자 비율은 21%였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69%로, 원청 3명에 하청 7명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