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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주류업계, 소주값 인상 계획 철회…"당분간 인상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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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소주값이 6천 원으로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주류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가 소주 제조사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압박을 가하자 업계가 인상 계획을 철회한 겁니다.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는 어제(27일) "당분간 소주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고, 오비맥주 또한 "당분간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