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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적한 펜션 급습했더니…수천만 원 '현금 도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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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주로 늦은 밤 펜션에서 도박판을 벌여왔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2일 밤 11시쯤, 충북 보은군의 한 펜션.

주변에 잠복해 있던 경찰들이 방을 급습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수천만 원의 현금과 함께 도박판이 펼쳐져 있고, 30명이 현금을 숨기며 우왕좌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