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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어묵으로 속여 밀수…멸종 위기 고래고기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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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라 국가 간 거래가 금지돼 있는데, 규정을 어기고 고래고기 4.6t을 밀수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세관 직원들이 식당 냉장고를 열자 고래고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50대 A 씨 등 일당 6명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일본발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해 고래고기를 밀수해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