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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무기 된 소송전…그들만의 구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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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은 학교폭력으로 지난 2018년 3월 1차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지만, 부모가 나서서 재심을 청구하고 대법원까지 계속 소송을 이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분노를 더 키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학교폭력 가해자 측에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 시간을 끄는 것은 실제로도 꽤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부모의 힘이 뒷받침돼야 할 텐데, 하정연 기자가 법조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