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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경찰,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료인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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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구체적인 프로포폴 투약 방식과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오늘(27일) 병원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 수사대가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과 의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5일 유 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대마와 프로포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지난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의료기록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