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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경력단절·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IT 교육 지원 등 여성 인력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코스콤에 따르면 회사는 'IT희망나눔 사업'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에 대해 IT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 영등포구·강서구·마포구, 경기 안양시 등 센터와 연계해 각 지역 내 대상자에게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 과정, 이커머스 교육, IT 취업프로그램, 전자상거래 수출 마스터 자격증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콤 지원 교육을 수료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은 100%에 달했다. 코스콤 측 교육 후원으로 양성된 인력을 협약 업체가 우선 채용하는 등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힘입어 지난 1월 코스콤은 한국YWCA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임지영 코스콤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금융 IT 회사라는 코스콤 본연의 특성도 살리면서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자여성 취업까지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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