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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찰, 경유차에 가짜 매연저감장치 필터 장착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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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매연저감장치 제조업체가 가짜 DPF 필터를 노후 경유차에 장착하고 보조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기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DPF 제작사인 A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연 저감 기능이 떨어지는 가짜 필터를 생산해 노후 경유 차량에 장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사는 이 필터 설치 차량이 주기적으로 필터 청소를 해야 할 때 가짜 필터를 장착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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