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검찰, '횡령·배임' 한국타이어 조현범 피의자 신분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의 횡령과 배임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 조사부가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국타이어 임직원 일부가 조 회장의 회삿돈 횡령과 배임 과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의심하고, 지난 14일 한국타이어 임원과 직원 등 서너 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회사자금을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하거나, 가까운 지인 선물을 사는 데 쓴 것으로 보고, 정확한 횡령과 배임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