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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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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만에”…에어서울,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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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신체 조건 관계없어…영어 성적 소지자 가능



헤럴드경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자료사진. [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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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서울이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2월 27일 오전 9시부터 내달 3일 오후 5시까지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캐빈승무원 신입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한 지원자는 4월 입사하게 된다. 전체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원서에는 키와 몸무게 등의 신체 정보는 물론,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의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계획 중인 국제선 노선 확대에 대비해 신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에 어울리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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