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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통령실, '인사 검증 실패' 인정…학폭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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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취소와 관련해 인사 검증이 미흡했다고 시인하며 개선안을 곧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검증 책임자의 사과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들의 학교폭력 연루 이후 연이은 불복 소송으로 사실상 2차 가해를 했는데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

임명 하루 만에 낙마하자 대통령실이 정 변호사의 인사 검증 실패를 자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