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6일) SNS에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한일 연대 농성'이라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김 의원이 비공개로 돌린 사진이라고 해명했지만, 구차하다며 김건희 여사 스토킹 정당으로 자리매김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이제 이성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 외교부는 마땅히 일본 정부에 공식 항의해야 하고, 국내문제에 일본 국회의원을 끌어들인 김용민 의원도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김용민 의원은 일본 의원은 자신에게 인사하고 피켓 다 치우고 사진 찍은 게 전부라며, 집회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SNS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법원 판결도 무시해가며 강제 징용에 대해 아직도 굴종 외교를 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이야말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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