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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통장을 없애야 되나"…잇단 은행 폐점에 고령층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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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몇 년 새 은행 점포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디지털 뱅킹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점을 하나로 합치거나 문을 닫았기 때문인데, 고령 층이나 지방 도시 주민들은 소외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은행 지점입니다.

오는 4월 폐점한다는 안내문이 입구에 붙어 있습니다.

5.8킬로미터 떨어진 인근 지점과 하나로 합쳐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