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년 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터무니없는 전쟁이 시작됐다"며 "계속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곁을 지키자"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교황은 이어 "전쟁을 멈추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처를 했는지 스스로 물어보자"면서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가 될 수 없다"며 두 당사국에 조속히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changy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