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핵 잠수함 같이 오른 한미…북 "선전포고 간주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와 미국의 군 지휘부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을 함께 점검하고 핵 잠수함에도 같이 올랐습니다. 북한은 적대적 관행이 계속되면 선전포고로 간주할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오하이오급 핵 잠수함 웨스트버지니아 앞에 한미 국방부와 군 지휘부가 나란히 섰습니다.

핵 잠수함을 비롯한 미군 전략자산을 선제적으로 동원해 북한 핵미사일을 막는 확장억제 수단 운용 연습을 마친 한미 대표단이 미 핵 잠수함 모항인 킹스베이 기지를 방문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