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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중국서 탄광 붕괴 해일처럼 덮쳤다…전력난 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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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석탄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에서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6명이 숨지고 50명 가까이 실종됐는데 중국의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의 노천 탄광.

엄청난 양의 토사가 무너져 내리더니, 석탄 채굴 현장을 그대로 덮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