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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쟁제한 '단통법' 손본다…추가 지원금 2배 등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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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불법 보조금이 난무한다면서 이를 제한하기 위해 9년 전 만든 법이 이른바 '단통법'입니다. 법 취지와 달리 가격 경쟁이 줄면서, 소비자 부담만 커졌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정부가 추가 지원금의 상한을 2배로 높이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3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금융·통신 분야 경쟁 촉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