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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반도 포커스] 농민이 '애국'하는 건 '쌀 헌납'이라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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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이달 하순 농업 문제를 논의할 전원회의를 예고한 가운데 김일성이 집권하던 시절에 있었던 농민들의 모범사례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김아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북한의 주요 상징 중 하나인 국장입니다.

양 옆으로 둘러쳐진 무늬는 다름 아닌 벼이삭인데요.

조선중앙TV는 그 의미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조선중앙TV : 우리나라 국장에는 벼 이삭이 빛나고 있다. 그것은 쌀로서 조국을 떠받드는 이 나라 애국 농민들의 참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