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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챗GPT가 의사 시험도 합격했다…주치의 역할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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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과 대화하고 질문에도 답을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미국에서 의사 필기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실제 의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데, 지금은 어떤 수준인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챗GPT에게 발열, 황달, 복통 증세가 있는데 어떤 질병인지 물었습니다.

[김주한/서울대 의대 생명정보학 교수 : (챗GPT) 간 질환을 의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검사를 하면 되냐고 했더니? (완전 의대 교과서네요?) 네, 의대 교과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