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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3287.4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3% 하락한 1만1884.3으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3% 오른 2457.4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7% 오른 3293.5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갈등, 지정학적 갈등 고조 등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레이더,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ChatGPT 관련주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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