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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손쉬운 이자 장사, '메기' 풀어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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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들이 손쉬운 이자장사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단 비판이 이어져왔죠. 금융당국이 은행 과점 체제를 깨기 위해 경쟁을 촉진하고 보수 체계도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9년 기준 전체 18개 은행의 예금 중 5대 은행의 비중은 77%, 대출 점유율도 67%에 달합니다.

은행의 과점 체제가 경쟁을 제한해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결국 금융 소비자들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