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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파트 입주 예정자 모임" 카페, '업자'가 개설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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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예비 입주민들의 인터넷 카페가 생겼는데, 알고 보니 입주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에서 영업용으로 만든 것이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른 채 가입한 사람들은 업체 상술에 동원됐고, 개인정보도 도용당했다고 말합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파주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우 모 씨.

다른 예비 입주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구매도 알아볼 겸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아파트 예비 입주자 인터넷 카페에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