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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길어지는 '성인 이행기'…결혼-출산 권하면 역효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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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이 늦어지고 애를 낳는 집이 줄어드는 것은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시기가 갈수록 늦어지고 있어서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어느 정도 자리 잡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까 결혼이나 출산은 계속 뒤로 밀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자립하기 전까지의 시기를 '성인 이행기'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