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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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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수주 증가에 신규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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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전남 영암군)이 수주물량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을 점차 늘리고 있다.

22일 현대삼호중에 따르면 2021년 54명, 지난해 71명에 이어 올해는 벌써 60명을 채용했다.

2008년 호황기에 입사했던 73명 이래 최대 규모다.

수주는 지난해 목표 대비 190%가 넘는 48척, 87억달러에 달했다.

올해도 이미 LNG선 2척과 컨테이너선 19척 등 총 21척, 34억 달러가량을 수주해 목표 대비 132%에 이르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일감 증가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며 "최근 친환경선박 수주 증가로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필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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