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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주 만에 또…6.3 여진에 "땅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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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 지역이 또다시 크게 흔들렸습니다. 어젯(20일)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가뜩이나 약해진 건물들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먼저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지진 당시 모습입니다.

갑자기 가로등이 일제히 꺼지더니 땅이 출렁대며 마구 흔들립니다.

현지 시각 어젯밤 8시 4분,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