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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튀르키예 또 규모 6.4 여진…"땅 찢어지는 듯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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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규모 6.4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건물이 또 붕괴됐고, 추가 매몰자도 발생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거실 천장의 조명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구급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다급하게 이동합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 4분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서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