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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형제들 흘린 땀에 감사"…눈물의 귀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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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에 갔던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1진이 사흘전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튀르키예 사람들의 깜짝 감사 인사가 전해져 대원들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을 태운 귀국 수송기가 이륙하기 직전, 기내 방송을 통해 서툰 한국말이 흘러나옵니다.

[이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에 도움 주신 대한민국 국민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할 거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