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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뉴블더] "광주 시민이 가해자입니까?" 거센 반발…진정한 사죄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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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화해는 깊은 반성을 바탕으로 이뤄지겠죠.

그런데 어제(19일) 일부 5.18 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손을 잡고 행사를 공동 개최했는데, 지역 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렀습니다.

[계엄군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특전사동지회는 광주에 투입됐던 계엄군들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며,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진정한 사과가 없이 면죄부'만 받으려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