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15개 생보사, 올해 상반기 453명 신규 채용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보생명과 한화생명 등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이 올해 상반기 직원 총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상반기 중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별로△교보생명 140명, △한화생명 126명, △KB라이프생명 30명, △ AIA생명 30명 등이다.

생보업계는 “저성장 장기화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으로 불가피한 인력 구성 변화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업권이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다”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업계는 “고졸 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발굴하고, 수시 채용 등을 통해 고졸 인력 채용 확대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지난해 8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현장.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