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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세 보증금 126억 가로챘다…60대 '건축왕'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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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대규모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60대 건축업자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가로챈 전세 보증금이 12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김흥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세대 곳곳마다 전세사기 피해 구제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적으로 전세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60대 건축업자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