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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AM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드론쇼코리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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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LGU+, UAM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드론쇼코리아' 참여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006360], 파블로항공과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인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320㎡ 규모 전시관에서 차세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플랫폼, 버티보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통합 관제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006360], GS칼텍스, 제주항공[089590], 파블로항공 등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UAM 퓨처팀'을 구성했다.

이후 부산시, 서울교통공사, 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UAM 조기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드론쇼코리아 참여로 UAM 서비스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 차세대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드론쇼코리아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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