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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배움엔 나이가 없지요"…빛나는 졸업장 들고 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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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7일)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학도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건데 배움 그 자체가 꿈이었던 이들은 이제 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를 마치고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여든 살 이승대 할아버지.

30년 넘게 공직 생활을 하고 퇴직했지만, 못다 이룬 학업은 평생의 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