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잘 따라오고 있나?" 고양이가 인도한 곳에 있던 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필사의 구조가 벌어지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게 해 준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생존자 찾게 해 준 고양이'입니다.

건물 잔해를 딛고 서 있는 고양이 한 마리.

사람들을 쓱 보더니 잔해더미로 향합니다.

사람들이 잘 따라오나 확인이라도 하듯 뒤를 돌아보고는 틈으로 쏙 들어가는데요.

이를 예사롭지 않게 본 사람들이 고양이가 들어간 곳을 중심으로 잔해를 들어내고 수색했더니, 놀랍게도 그 안에 생존자가 있었습니다.

두꺼운 콘크리트 아래서 아이 두 명과 엄마를 발견했다는데요.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소 고양이한테 잘해주는 나라니까 보은했나보다" "이래서 고양이가 영물 소리 듣는 듯" "신호를 눈여겨봐 준 구조대원들도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Pubity Anton Gerashchenko·CAT CATS kucing)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