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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세사기 걱정에 비싸도 월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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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같은 부동산 한파에 매매와 전세 거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월세는 거래도 활발하고 가격도 상승세입니다.

이유가 뭔지 이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빌라는 지난해 서울 소형빌라 가운데 월세 가격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용 면적 27.95㎡에 보증금 8백만 원, 월세는 무려 450만 원으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이뤄진 소형빌라 월세 계약 중 월세가 1백만 원 넘는 고액 거래는 모두 3천 건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