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 고양 대덕드론비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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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분야로 선정돼 5년 동안 30억 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K-디지털 플랫폼'교육시설이 들어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유일의 드론전문시설로 실내비행장, 드론특화첨단 R&D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실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께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해 입주기업모집과 드론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시 도심항공교통(UAM)클러스터조성타당성 조사와 계획수립용역'을 통해 시의 이점을 활용한 UAM산업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클러스터를 통해 연간 3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10조원 이상의 생산과 부가치 유발효과, 3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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