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G7 정상회담

일본 외무상 "G7 외교장관회의에 우크라이나 초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모레(18일)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에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오늘 도쿄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법의 지배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지키는 G7의 의지를 확인하고 싶다"고 초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대러시아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첫 대면 G7 외교장관회의는 17∼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개최됩니다.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는 하야시 외무상은 오는 18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개최해 한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