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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천 년 간다"는데 사라질 위기…딱 12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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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에는 돌기와로 지붕을 얹은 특이한 형태의 근대 한옥이 몇 채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지만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는군요.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에는 희귀한 한옥이 한 채 있습니다.

전통 기와집을 닮았지만, 기와 대신 얇은 돌을 쌓은 돌기와 집입니다.

두께 1cm 안팎의 청석을 물고기 비늘형태로 촘촘하게 엮어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