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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어렵다며 혈세 10억 타놓고…'성과급 잔치' 벌인 지역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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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적자를 이유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지원받아놓고 연말에 성과급을 지급했던 지역 농협에 대한 소식, 지난달에 전해드렸습니다. 나주의 지역 농협들도 혈세를 지원받은 뒤 성과급 잔치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주 지역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나주 통합 RPC는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의 영향으로 37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