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美 등 6개 나라, 회의 요청한 듯
의장성명 가능성엔 "논의 계속"
의장성명 가능성엔 "논의 계속"
[뉴욕=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202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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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 비핵화 관련 비공개 회의를 앞두고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안보리 이사국간 단합이 중요하다고 보고,우방국과 이사국들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비공식 회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안보리 이사국 논의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한단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유엔 관계자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이번 회의가 미국 등 6개 나라에 의해 요청됐으며, 지난달 열린 북한 관련 회의의 후속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 제안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규탄 의장성명이 중국·러시아 반대로 무산됐다는 관측과 관련해서도 "다른 결의안과 달리 이사국간 표결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고, 총의만 모아지면 얼마든지 발표할 수 있다"며 "성명 논의 자체가 무산됐다고 하는 건 적절치 않고, 이사국간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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