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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로 "내 돈 아니다"…이사 중 발견된 2,400만 원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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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이사를 하던 도중 싱크대 밑에서 돈이 발견됐습니다.

그 금액은 2천400만 원이었는데요, 이 돈다발 다행히 다툼 없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과연 누구의 돈이었을까요?

지난해 8월 울산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이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서 2천400만 원의 현금다발을 발견했습니다.

직원이 이사를 나가는 세입자 A 씨에게 돈을 건넸지만 세입자는 '내 돈이 아니'라며 경찰에 신고했고요, 경찰이 집주인에게 문의했지만 집주인 역시 '내 것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