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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5cm 폭설에 곳곳에서 '엉금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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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동해안 지역에 최고 25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시민 불편과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눈이 쏟아지는 언덕길, 승용차 한 대가 연신 헛바퀴만 돌며 제자리에서 맴돕니다.

다른 언덕길에서도 화물차가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포기하고 후진으로 내려갑니다.

[화물차 운전자 : 다시 내려가서 저 밑에 차를 세워 놔야죠. (스노우 타이어나 이런 건?) 뒤에 끼웠어요. 끼웠는데, 못 올라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