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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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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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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디지털 전문교육기관 알파코(대표 이윤성)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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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파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주민, 지역기업,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알파코는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고용노동부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 기업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코딩 기초 교육과 방학 캠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쉽게 디지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알파코의 노하우가 집중된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AI 디지털 기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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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 캠퍼스 내부 이미지/사진제공=알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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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 이윤성 대표는 "신성장 4차산업 중심지 성수동을 주요 거점으로 하여 성수역 1분 거리에 위치한 알파코 캠퍼스 1관과 2관을 활용할 것이다. 학교의 운동장에 빗대어 '누구나 디지털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운동장'의 테마로 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 훈련과 공유-개방으로 연간 1만 명 이상이 디지털 기초 체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알파코는 오는 2027년까지 3단계의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디지털 첨단산업 플랫폼을 활용하여 누구나 자신의 커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 국민 디지털 체력 향상 서비스에 집중할 방침이다.

알파코는 현재 20년 이상의 대기업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개발자부터 디지털 기초교육, 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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