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날씨] 동해안 대설특보…대체로 흐리고 아침 쌀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한 동풍이 눈구름대를 만들어 내며 현재 동해안에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고 있고요, 이들 지역에 대설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이미 울진에는 하루 사이 2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이번 눈이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2에서 최고 8cm,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남부 동해안에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고 특히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1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월동 장비 꼭 착용해 주시고요, 터널 입출구의 기상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지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해안가를 따라서 바람도 강하게 불고 또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는 만큼 지나실 때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많이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9도, 대구가 영상 1.5도로 출발하고 낮이 되면 대부분 지역의 기온 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