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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아파트 수영장 늘어나는데…"안전 관리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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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이가 철제 사다리에 걸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수상안전요원은 강사 단 한 명뿐.

그마저도 성인 강습을 하느라 곧바로 사고를 못 봤습니다.

체육시설법에 따라 수영장에는 감시탑을 설치하고 강사를 제외한 수상안전요원을 1명 이상 배치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수영장 폐쇄까지 가능한 중요한 사안입니다.

[ 조진욱 | KNN 기자 ] 하지만 사고가 난 수영장은 이 법에 해당 되지 않습니다. 아파트 커뮤니티 수영장은 입주민 복지시설이란 특수성에 적용 대상에서 빠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