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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사무직 4명이 돌아가며 점심 차린다"…중소기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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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 회사가 여직원들에게 직접 직원들의 점심을 만들도록 한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사무직원의 점심 준비 하소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목을 끈 글입니다.

작성자 A 씨는 "우리 회사는 남직원들이 물품 같은 거 옮기고 화장실 청소하는 등 몸 쓰는 걸 한다. 대신 여직원 4명이 돌아가면서 15인분 점심을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뗐는데요.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점심 준비를 하는 게 버겁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업무 걱정보다 점심 만드는 차례가 다가오면 전날부터 벌써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소연했습니다.